홍필호 홈페이지입니다.

▒▒▒ 한장의 사진 ▒▒▒
사진은 카메라가 담지만 사진 속의 영혼은 사람이 담는다.
사진가가 사진을 찍을 때 한쪽 눈을 감는 것은 마음의 눈을 뜨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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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It is up to you...

사진가: 홍필호

김삿갓
캑... 명절끝나고 처음 들어오니... 이렇게 늘씬한 다리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아이구.... 아침부터 심난하게.. 도무지 저의 예술 수준은 어쩔 수 가 없나봅니다.
저 각선의 美를 느껴야 하는데... 거시기....!! 죄송합니다....^^

2004-09-30
10:20:22

김삿갓
아참!! 명절 잘 보내셨죠? 형님은 명절때 어디로 가시나요? 저는 처가(곡성)까지 다녀오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전용차선땜시 고생을 덜었죠...^^

2004-09-30
10:21:50

독도쇠
꿀꺼덕... @ㅠ@

곡선까지.....앵글로 잘라 버린 부분까지 뇌리를 더욱 자극 하게 하는.,...화각처리...정말 절묘하십니다

추석 보내고 오니...이렇게 맘 심난허게 하시네요...흐미....^^

2004-09-30
10:25:13

메밀꽃 필무렵
추석 잘 보내셨죠?
여기가지만 할랍니다.
에이......=3=3=3=3

2004-09-30
10:31:08

투가리[석성근]
헐~~~~
추석 잘 보내셨지요?
예술과 SEXY의 경계를 이렇게 절묘하게 cutting 하시다니......

2004-09-30
10:54:32

칠성/장병수
돌로된 건축물의 딱딱한 느낌. 직선적인 느낌도 멋진 각선미 앞에 다 녹아 납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셨지요...?

2004-09-30
11:25:09

(영의정) 대해
That's up to me?
Really?
( 콩닥... 콩닥... 말초를 자극하는... 미치네...! )

2004-09-30
11:44:54

홍필호
대해 형님...
그렇게 하세요...^^

2004-09-30
12:01:06

冬岩/정성열
I'm ready. At your service Ms!

2004-09-30
14:44:50

(영의정) 대해
다시 보러 와서도...
아웃 포커싱과 약간의 인포커싱이 참... 환상입니다...
부럽네요....
어디서 부터 조화가 생겼을까....
아웃포커싱의 gradiation이 시작되는 부분이 일반적인 경우를 넘어서는 듯한... 약간 점핑된 듯한데도 부자연 스러움이 없고...
지난번 해바라기에서 보는 듯한...
촬영에서의 조화일까... 후보정에서의 능력일까...
.
.
.
으랏차... 조금 더 땅을 파 보자... 영차...^^

2004-09-30
16:25:55

오이酒
대해형님 뭐헌다고 땅을 파고 그러시요..

척보면 모르십니까? 파인터 볼때 침을 한동이 흘리면 저렇게 된당께요...

2004-09-30
16:29:16
[삭제]

홍필호
컥...........침 한동이....
미쵸.......................

2004-09-30
16:31:04

(영의정) 대해
으하하하...
오이주님의 저 넉살에...
넘어갑니다...

도대체 은근히 사람 죽이는 오이주님...^^
.
.
.
으랏차... 그것도 좀 배워야지... 삶의 지혜이니...^^

2004-09-30
16:38:35

오이酒
제목도~

" 너 땜시 라고 써져 있는디~ "

2004-09-30
16:40:37
[삭제]

(영의정) 대해
저건 모델의 센스가 대단한거지요...
하이힐의 위치를 보세요...
좌측 하이힐의 앞부분은 땅에서 떨어져 있고...
우측 하이힐과 거의 100% 평형을 이루며
양 다리의 사선도 같은 사축에 위치하며...
그것을 정확히 나타내기 위해 카메라는 아래로 낮추고...

모델이 보통 센스가 아닐것 같은데...
살다 보면 누군지 알게 되겠지 뭐...^^ ㅋㅋㅋ...

2004-09-30
16:50:06

선경
ㅎㅎ.......
사진이 주는 고급스런 영상미가 매력적입니다.
오이주님의 "너 땜시"에 또 넘어가고,
가만히 제 다리 , 내려봅니다....
(헉, 왜 이렇게 짧다뇨~~@@)

2004-09-30
16:56:19

(영의정) 대해
이제 발은 그만... 살피고... 손을 살펴봅시다...
손톱... 붉은... 저 빛깔에...

그치만 나는 믿습니다...
뒷 모습 좋아서 재바른 걸음으로 걸어서 언듯 힐끗 뒤 돌아 보아 실망하지 않은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는가를 생각하면...

크크크...

2004-09-30
16:56:57

선경
요것봐라, 삘호가 어디가서 또 자겁했다뇨~~~~~

2004-09-30
16:58:27

몽샤우
" 나는 항상 정면에 서서 당당히 바라보고 싶다"

2004-09-30
17:03:54

선경
영의정님,
저 여인네는 얼굴도 뮤자게 이쁠거라는 조바심이 일기시작합니다~~!!

2004-09-30
17:05:39

홍필호
나...작업 안했는디요...=3=3=3=333

2004-09-30
17:52:07

김광배
칼날처럼 예리한 감각...부웅~~뜹니다. 참으로 다양한 사진의 세계...

2004-09-30
18:56:22

(영의정) 대해
" 나는 항상 정면에 서서 당당히 바라보고 싶다"

몽샤우님의 외침... -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가슴을 큰 북채로 둥둥둥... 두드리는 소리...

2004-09-30
18:56:22

☆무비스타☆
@.@

가슴이 콩딱거리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리플도 아주 재미잇어요,,,ㅋㅋㅋ

2004-09-30
19:10:09

openjuly/인수
잘 보내셧지요.......?^^

필호성님 발목을 보여주시던가, 당췌...!!!!
궁금합니다~

2004-09-30
20:09:19

㉿우드정
와우~ @@
각선미가 예술입니다
멍하니 보다가 갑니다

2004-09-30
20:32:08

유형욱
@.@;;

멋진 사진에 눈이 휘둥그레 지고 멋진 각선미에 또 한번 휘둥그레 집니다..

2004-09-30
20:42:45

홍영인
흐미....
먼 다리가 요로코롬 이쁘다요?

마마님이 나가신 짧은 틈을 이용해 눈 가늘게 뜨고
침 꼴딱 삼키며 탐구하고 갑니다.

근디 전 이런 신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건강상의 이유 하나
더 큰 이유는 이런 신발 신은 여자는 길이가 나랑은 도대체가 안 맞아서리.....

2004-09-30
22:09:15

코헬렛
전에 제가 말했지요......홍박사님에겐 멋진 풍경이 따라다닌다고...^^
이젠 이쁜 다리까지 따라다니는군요........

눈이 확...............뜨여 집니다...^^

2004-09-30
23:27:50

유민/백승진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풍경사진 접수하고....휴머니즘을 외치시다가....
이젠 광고사진으로 장르를 바꾸셨나봅니다.

후속타 기다립니다.^^*

2004-10-01
00:32:01

無限大(김익훈)
아~~~ 아쉽다. 조금더 ,, 조금만더 ... 허벅지가 나왔으면 .. 어디서 듯던 유행가?
나 어제 오늘 일 못하고 사진만 보고 있는 중
주책이라고 해도 좋다.
아름다움을 모르고
향기을 맞지못하고
여인을 보지 못하면
인생 땡~~~~~

2004-10-01
10:14:23

한잔/임오택
정면이 아니어도 남자의 가슴을....

쬐끔 더 렌즈에 투자해서 압축시켰으면
미쳐부릴건디~~~

글고 엉딩이만 살짝 걸치게 않았으면....
쬐끔 더 보일건디...

2004-10-01
21:35:23

홍필호
사진은 감동을 주는 매개체라 생각해 봅니다.
누가 찍었던지....어떤 특별한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면
반은 성공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사람들의 감흥을 어떻게 끌어 내느냐...
그리고 그 느낌을 어떻게 표현 하느냐가 중요한것 같네요.
그러기에 사진은 쉽지 않은 장르라고 봅니다.

이 사진 또한 연출된 몸짓에 불과 하지만
그 몸짓이 뭇 남성들에게 자극을 주었다면...
그 자극만으로도 잠시나마 즐거울 수 있었던...
그런 우리들은 항상 행복합니다.

즐겁게 감상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2004-10-02
10: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