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필호 홈페이지입니다.

▒▒▒ 한장의 사진 ▒▒▒
사진은 카메라가 담지만 사진 속의 영혼은 사람이 담는다.
사진가가 사진을 찍을 때 한쪽 눈을 감는 것은 마음의 눈을 뜨기 위함이다.

처음으로 홍련을 본 순간 나는 숨이 멎는 줄 알았다.
마치 아래에서 조명을 비추는듯한 홍련의 모습은
내가 지금까지 본 꽃들 중에서 최고였다.
가히 아름다운 홍련의 모습에 푹 빠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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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련

사진가: 홍필호

송승주
저도 꼭 홍련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결국 올해는 실패하고 말았네요. ㅠㅜ
내년에는 기필코 이 사진처럼 멋지게 저도 찍어볼겁니다. ^^

부러운 사진, 즐감했습니다. ^^

2003-09-17
10:54:39

홍필호
함께 가서 찍었으면 승주는 이 사진보다 더 좋은 사진을 보여줬겠지..
워낙이 고수라서...^^

2003-09-17
13:28:08
[삭제]

요정
실제 연밭에서 보고있는 느낌이 드네요.
살아있는 연 잘보고 갑니다.

2003-09-17
14: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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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환상적인 연꽃 사진입니다.
제가 여태껏 본 연꽃 중 단연 압권이군요.

주변의 어두운색과 잘 대비되어 단아하고도 화사한 연꽃을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필름과 사진기 및 렌즈 사양, 노출치 등이 정말 궁금하군요.

좋은 사진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4-02-28
23:17:44
[삭제]

홍필호
사진의 메타테이터는 모두 살아있습니다.
메타데이타를 볼 수 있는 유틸리티를 이용하면 됩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4-02-29
10:25:14

담덕
넘 좋다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좋은사진 넘 고맙습니다.^^

2004-04-28
12:18:47

몽샤우
다시 처음처럼 다지는 마음으로
오늘부터 아이들의 숙제라 생각하고 찬찬히 들여다 볼 생각입니다....
이 자리에서 시작된 마음이 끝자리까지 영원함을 믿습니다...
왜냐면 제 자신을 믿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홍련의 깊숙한 맛...
쉽게 질려버리는 단순미가 아닌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을것 같은 저 깊은 맛...

2004-08-16
13: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