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필호 홈페이지입니다.

▒▒▒ 한장의 사진 ▒▒▒
사진은 카메라가 담지만 사진 속의 영혼은 사람이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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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White

사진가: 홍필호

Presler
이 사진을 보고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항공사진 같다는 느낌이 팍~~~~~

그런데 가난한 홍샘이 헬기 빌려타고 찍었을리는 만무하고..
어디 높은산에서 망원으로 땡겼을것 같다는..^^

어쨌던 베르트랑 사진보다 더 좋습니다..ㅋ

2009-08-17
13:01:18

홍필호
이참에 패러글라이딩을 좀 배워서리
그것타고 하늘을 날다가 찍은 겁니다...^.~

정말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나...-_-

2009-08-17
13:24:45

인 천 때 끼~~
팔뚝 굵은 홍쌤이 드라이브나 때리자고 해서 미팅 했더니
헬기에 절 마구태우시더니....
이런 근사한 장면을 제게 보여주시더라구요...^.~
.
.
.

정말 그랬으면 좀 짱났을 듯 ^*^~~

2009-08-18
12:04:34

인 천 때 끼~~
잔잔합니다.
근데 이 사진 보니...데쟈뷰현상이~~
제가 어디서 이 런사진 봤을까요?

2009-08-18
12:05:39

홍필호
데쟈뷰현상까지 나타나시니...
분명 때끼님하고
지가 언젠가 함께 거닐었던 적이 있었나봅니다...^^

2009-08-18
13:27:16

홍필호
참고로 데쟈뷰라는 영화도 재밌게 봤었슴돠~~

2009-08-18
13:27:58

김홍태
점점이 걸어가는 모습이 마치 자그마한 영상을 보고 있는것 같네요.
오늘 또 한 분의 큰 분이 떠나셔서 그런지 더욱 애틋하게 보여지기도 하구요.

2009-08-18
16:22:39

홍필호
우리나라의 큰 산이 가셨습니다.
전세계인들에게 존경의 대상이었던...

그러나 더욱 통탄스런 일은
당신께서 그렇게 목숨을 걸고 지켜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이 부정되는 현실입니다.
당신께서 그렇게 목놓아 외친 민주회복과 남북관계가 파탄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당신께서 그토록 애통해하신 대한민국의 과거로의 회귀 독재정권으로 가는 현실입니다.

2009-08-18
21:4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