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필호 홈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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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포 구도심 야경

사진가: 홍필호

귀여니방장 인천때기
앗, 마이달링 팔뚜기~~ 나와바리닷^^

2009-10-11
17:37:30

홍필호
ㅋㅋㅋ...팔뚜기 나와바리가 맞습니다.
기어니방장이 아니라
기어코방장이 더 어울리지 않나요...ㅋ

2009-10-11
22:29:43

홍필호
이 많은 집중에 제 집은
저기 보이는 유달산 바로 밑에쪽입니다.

2009-10-11
22:30:41

김홍태
이쁜 하늘의 그라데이션과 더불어 옹기 종기 도심의 야경도 너무 이쁜데요..
특히나 동쪽에 사는 저로선 노을지는 곳이 너무나 부럽기도 합니다.

2009-10-12
12:49:17

홍필호
그러신가요...
저는 사쪽에 사는 관계로 해뜨는곳이 너무나 부럽답니다...^^
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이는 이유일까요~~

2009-10-12
13:21:39

Presler
목포 야경도 그런데로 괜찮군요.

큰건물이 없어서인지 옹기종기 아기자기 합니다.

2009-10-12
15:11:14

홍필호
구도심이라 큰 건물이 없습니다.
신도심 하당쪽은 그나마 좀 나은편인디...
여기서 신도심쪽은 볼수가 없는곳입니다.

2009-10-12
16:45:26

자유인
성님 어디셔 찍었슈! 한참 헤매부럿네 ...혹시 양을산에서 한컷...??

2009-10-12
17:23:43

홍필호
정답입니다~~양을산...^^

야경은 '매직아워'나 '골드타임'이라고 불리는 시간대에 촬영해야합니다.
해가 지기 바로 직전이나 해가 진후의 그라데이션이 남아있을때가 가장 적기입니다만
약간 늦게 올라가서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아직은 해가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지는 관계로
오른쪽 하늘이 더 좋았지만 목포의 야경과 뱡향이 일치하지 않아서
그냥 유달산 방향으로 촬영한겁니다.

2009-10-12
17:51:12

홍필호
구도심 보기에는 성콜롬반 병원이나 오포대도 있지만
시야나 화각에서도 양을산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2009-10-12
17:53:53

마음의 평화
문들 생각나서
오늘 아침 출근하고 한 시간을 넘게 사진들을 감상하면서
망중한을 누려봤습니다.
내 안에서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을 느꼈네요..^^*
많은 작가들의 사진들도...
지난 토요일에 보았던 선배님의 사진들도...
각각 나름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음을 ...

틈내서 집에 가서 식구들과 다시 한 번 감상하렵니다...

좋은 장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10-13
09:32:09

홍필호
마음의 평화님...반갑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뭔가를 느끼셨다면 그만큼 삶이 풍요로워 지시는 겁니다.
사진의 철학적 의미를 너무 까다롭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저는 그 날 말씀드렸듯이 사진이란 소리의 메아리처럼 제 삶의 여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긴 여운으로 남아 가끔 들춰보면 다시 새로워지는 그런 여운...

2009-10-13
09:51:29

홍필호
제 사진에서도 나름의 메시지를 느꼈다니 감사합니다.

사진인으로서는 '호흡을 멈추는 순간'이
감상자들에게는 '가슴이 뛰는 순간'으로
자리 할 수 있는 좋은 사진을 남겨야 하겠지만
자신의 최고의 작품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야 하겠지요~~

2009-10-13
10:0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