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필호 홈페이지입니다.

▒▒▒ 한장의 사진 ▒▒▒
사진은 카메라가 담지만 사진 속의 영혼은 사람이 담는다.
사진가가 사진을 찍을 때 한쪽 눈을 감는 것은 마음의 눈을 뜨기 위함이다.

모자의 외출

박스 팔러 선창에 가는 길...
수십 년간 그 길을 다니면서도
잃지 않는 미소가 애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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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상작> 2019 세계 효사랑 사진 공모전_대상

사진가: 홍필호

Incheon Park
두 분의 관계가...어찌보면 모자관계같기도한데 부부인가요?
그리고
이 장면을 잘 잡아내신 홍샘께 박쑤^^

2012-06-07
11:57:48

홍필호
모자 관계입니다.
평생 어머님을 리어커에 태우고 다니셔요~

2012-06-07
13:01:15

홍필호
환한 미소는
손에 잡힐듯하지만
먹먹한 가슴이
나를 부둥켜 안는다.

기억의 파편들이
뇌리를 스치고
먼 추억의
어두운 그림자가
숨어있는 파편들을
하나씩 끄집어낸다.

예전 모습 그대로인 도시 속에서...

2019-11-05
1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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