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필호 홈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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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추억이 머무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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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점빵...

사진가: 홍필호

선경
표현 그대로 점빵이군요~~~
이런 점빵일수록 술은 필수항목인 것 같구요~~
할머니의 표정에서 삶의 궤적을 따라 읽을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이런 점빵, 요즘 보기 힘들쥐요~~
점빵에서 왜이리 오타가 나는쥐~~~~

2005-05-04
08:47:04

김광배
오히려 지금의 화려한 마켓보다 무개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우측 상단에 위대한 어버이 어머이 사진을 고이 걸어 놓은 전통의 정신을 배워야지요.

2005-05-04
09:09:33

몽샤우
광배님의 말씀대로 위의 초상사진에 눈길이 오래 머무는군요...
그 부재의 기억과 흔적들...가득 합니다..
이야기가 한없이 솟아나는 참 좋은 사진 보고 갑니다.

2005-05-04
09:21:23

52
오오다마가 안보여요.. ^^

2005-05-04
09:27:59
[삭제]

자유인
선명한 네글자 눈에 확 들어 오는군요 "까 스 명 수"

2005-05-04
09:51:00
[삭제]

홍필호
다시 찍으러 가고 싶은 곳....
앞으로는 거의 보기 힘든 곳...

2005-05-04
10:07:36

땡스맘
52님, 오오다마...
넘어갑니다.

홍샘, 업고 가서 제 점빵과 비교해 볼까요?

2005-05-04
10:09:53

홍필호
오이주님이 한마디 할때마다...
맨날 넘어갑니다...ㅠㅠ

2005-05-04
12:00:19

오이주가 땡기는 날
미안하다....
갈켜달라....
오오다마....?

2005-05-04
12:52:55
[삭제]

52
어?
제가 땡기시는 분도 계시군요.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바로 빨릴랍니다.
오오다마를 모르시다니요.... 한번 입에 물고 빨고가면 오리는 넉넉히 갈수 있는 하얀다마...
그속에 쪼그만 노오란 모조탱이가 한개 달랑 들어있었는디....

2005-05-04
12:57:07
[삭제]

52
http://www.globalfood.co.kr/FrontStore/iGoodsView.phtml?iGoodsId=nacan030

지금은 요렇게 파는군요. 맛없게 보여부네요. ^^

2005-05-04
12:59:36
[삭제]

땡스맘
52님,
우째 여기서도 "땡기"가 등장한대요?
시험 끝났는데도 뭐가 그리도 바쁜지
집에 내려올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아들넘
오늘따라 엄청 보고싶구마는....

2005-05-04
13:55:37

눈알사탕양
http://blogfiles.naver.net/data1/2004/5/6/93/2%282%29.jpg

2005-05-04
14:09:26
[삭제]

홍필호
점빵에서 눈깔사탕 이야기들이 꽃을 피웠군요...^^

2005-05-04
14:43:42

투가리[석성근]
옛날 우리 시골 점빵그대로 구만유.

2005-05-04
15:22:55

秋淡/윤성도
타일벽과 줄줄이 늘어선 소주병이 눈길을 끄는군요

2005-05-04
17:52:17

Ωstar
'라면땅'도 업구마이..

2005-05-04
22:38:20

김호건
음........이런 나는 잘 알지못하는 세대 신데요

그러나 왠지 까스명수가 상당히 정감이 가네요

제에겐 없는 추억이지만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2005-05-04
23:31:44

장군나리/장진혁
쩜빵이란말을 들이니 그전에 어릴때 생각이 납니다.. 학꼬방.쩜방 ㅎㅎ

2005-05-05
21:50:17

정회룡
점빵이란 단어, 정말 30여 년만에 들어보는 것 같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 부모님이 전기제품 장사했던 그 점빵!
단어가 새롭습니다.

2005-05-06
08:34:32

홍영인
이제 이곳 말고는
우리 나라 에디에서도 보기 힘들것 같군요.
아직도 이런 점빵이 남아있다니.....

2005-05-07
17:09:32

홍필호
진짜로 보기 드믄 점빵이더군요.
옛날에는 장사도 잘 되었다고 합니다.

2005-05-12
10:56:35

이인숙
까스명수곽이 선명한 점빵...
인심좋게 생긴 아주머니의 표정도 인상적이고...
창문위 줄줄이 걸려있는 이 집의 역사도 재미있습니다.

2005-12-05
21:12:15

홍필호
대형마트로 모두 무너져가는 우리의 구멍가게들...
그 속에서도 가장 오랜 추억이 깃들어있을 가게였습니다.

2005-12-06
1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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