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일이란
camera Raw나 라이트룸 프로그램에서 보면 스탠다드,
네츄럴, 풍경모드, 인물모드 와 같은...그것이 바로 카메라 프로파일이다.
그리고 RAW 데이터를 해석할 때 적용되는 색상 값에 대한 정보들과 밝기 값 들을 미리 지정해 놓을 파일.
sRGB 나 adobeRGB도 색공간에 대한 프로파일이다.
색공간에 대해서 이 값은 무슨 색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지정해 놓듯이,
카메라의 RAW 데이터가 가지고 있는 정보들에 대한 색상들과 밝기 값을 프로파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카메라마다 가진 색감의 특성을 camera Raw나 라이트룸에서 반영해 주는 것이므로
카메라의 특성에 맞게 기본 색상 재현을 잘해 주겠다는 취지로 제공되는 기능이다.
프로파일을 적용 시키면 후보정이라기 보다는 카메라의 정확한 색상을 맞춰주는 기능이다.
하지만 난 한 번씩 적용 시켜 보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제 취향과 다르고 너무 기계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프로파일의 장점은 카메라 기종이 달라도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니콘으로 찍어서 캐논틱하게 사진을 바꿀 수 있단다.
RAW파일은 exiftool란 툴을 이용하면 쉽게 기종을 달리하면서 프로파일을 적용 시킬 수 있다.
원래는 니콘으로 찍으면 니콘에 해당되는 프로파일만 보이지만
exiftool란 툴을 이용해서 니콘으로 찍은 사진을 캐논으로 찍은 것 처럼 바꿀 수 있다.
단, 단점이 GUI를 지원하지 않아 윈도우 커멘드 모드에서 명령을 내려야 한다.
exif를 바꿔서 적용해 보니 재밌기는 하지만 추천할만한 내용은 아니다.
프리셋이란
사용자가 특정모드를 선택한 다음, 콘트라스트, 채도, 샤픈 등을 조정하고 그것을 프리셋으로 저장하면
지정해놓은 값으로 한방에 변경이되도록 하는 마이스타일과 같은 기능이 바로 프리셋이다.
프리셋을 camera Raw나 라이트룸의 보정기능을 이용하여 조정된 설정들을
일종의 포토샵의 액션처럼 파일로 저장해놓고 다른 사진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보정 스타일을 미리 저장해두고 한 번에 적용할 수 있는 편리 기능이라
다양한 보정을 편하게 적용해 볼 수 있으니 좋지만 적극 권장할만한 사항은 아니다.
라이트룸 프리셋 다운로드는
http://insidelightroom.com/?page_id=11
http://www.prophotoshow.net/2007/11/09/lightroom-presets-the-ultimate-free-list
Canera Raw 프리셋 다운로드는
http://www.ononesoftware.com/products/perfect-presets-camera-raw
다 무료니까 다운로드 받아서 적용해 보자. | |
